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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그 성공 스토리를 찾아서(스탠포드대학 졸업식 연설)

마인드튼튼 2011. 11.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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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우리에게 남긴 것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의 명언....

"Stay Hungry, Stay Foolish”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 마지막 차례에서 한 연설이 아직도 내 귓가에 맴돌고 있다. 이 여운은 그의 열정적인 카리스마의 근원을 알 수 있는 명언이라고 하겠다. 그가 가진 카리스마는 얼마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켰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그는 천재적인 아이디어맨이었다. 애플이라는 시대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컴퓨터를 만들었고 그것을 세계 최고로 올려놓았다. 세상을 간파하는 그의 예리한 판단력과 직관력은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잡초처럼 어디서든 무성하게 자라고 또 성장했다. 그는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나는 황당한 경우를 당했지만 그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그는 또 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로 넥스트 컴퓨터를 만들었으며 픽사를 만들어 매년 장편 애니메이션 하나를 만들어 디즈니를 넘어서겠다고 발표하였다. 영화[토이스토리],[벅스라이프],[토이스토리2]는 그의 말이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이 드러내 보였다. 그는 애플에서 쫓겨난 기억을 잊지 않고 있다. 그래서 픽사의 성공이 영원토록 지속되지 않으며 자신은 독선적이지 않으며 능력 있는 사람에게 전권을 위임하며 또 다른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그는 폭스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브래드 버드 감독을 픽사의 총 책임자로 영입하였다. 제작에 필요한 모든 권한은 그에게 모두 위임되었으며 정말 필요한 사항이 아니면 그는 참견하지 않았다. 사람에 대한 절대적 신뢰 보다 사람을 감동 시킬 수 있는 것이 또 있으랴. 그의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브래드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라따뚜이”로 두 차례나 아카데상을 수상하였다. 브래드는 훗날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 “내가 픽사에 입사하기 전 스티브와 그의 동료 에드 카드멀, 존 라세터는 내게 우리가 두려워하는 게 단 하나 있다. 바로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이뤄낸 것처럼 자기만족감과 안도에 빠지는 것이다. 당신이 우리 회사로 와서 대신 쇄신을 해 달라. 당신이 일하는 방식이 말이 안 된다고 판단할 때는 우리는 당신과 토론할 것이다. 당신이 새로운 방법에 대해 우리는 설득시킨다면 우리는 그 새로운 방법을 택할 것이다.”스티브는 브래드에게 인간다운 요청을 한 것이다. 자신의 독재적인 경영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뛰어난 인재들의 마음을 품었다. 이 얼마나 가슴 뜨거운 말인가! 승자의 자만함을 버리고 겸손함으로 또 다시 새로운 것을 재창조하는 정신은 가능성 사고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스티브는 이처럼 항상 혁신을 일구어 냈고 또 다른 혁신을 항상 생각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또 다른 혁신은 아이포드(ipod)와, 아이폰(iphone)이다. 그의 마이다스 손에서 탄생한 빅히트 제품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그의 끊임없는 창조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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