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샴푸 또 탈모 부작용 위해성 도마에.. 모다모다 써야돼? 말어?(ft.유해 물질 4921 품목)_124-THB

 

 

 

염색샴푸 또 탈모 부작용 위해성 도마에.. 모다모다 써야돼? 말어?(ft.유해 물질 4921 품목)_124-THB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세상에 또 탈모 부작용 사건이 터졌다.
지금까지 몇 번째인 줄 모르겠다.

 

 

 

목차
- 탈모 부작용 논란 모다모다 제품 외 
- 유해 물질 4921 품목, 124-THB 공개하도록 권유
- 식품안전처의 뒤늦은 대응과 방지책
- 염색샴푸 계속 써야 할까?

 

계속해서 연일 터지고 있는 탈모 제품 부작용 문제에 지쳐간다. 

1000만 탈모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아닐 수 없다.

언제까지 뒷북만 치고 있을 것인가요?
식약처에서는 우리의 건강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보다 강력한 규제와 안전 제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재발 예방대책을 내놓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양심 있는 탈모 회사는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다.
돈만 밝히는 파렴치한 회사들이 과장된 광고와 마케팅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다음과 같이 탈모 제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피부과 전문의와 독성 학자에게 확인해 보니 착색·각질 손상·알레르기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모다모다 샴푸를 사용한 소비자들이 탈모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 "라고 지적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모다모다 제품의 샴푸는 ‘1, 2, 4-트록시하이드벤젠(124-THB)’이 유전독성이 있다고 밝혀졌다. 부랴부랴 식약처는 124-THB를 금지 원료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미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앞선 대책을 마련해야 했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다모다 제품 샴푸를 사용했다.


피해를 본 소비자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늘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 뒷북은 이제 그만 쳐야 되지 않을까?
가슴이 아픈 일이 반복되고 있다.

 

 

중간정리

- 식약처는 탈모 환자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유해 독극물질에 대한 규제아 정보를 공개했어야 했다.
- 하지만, 늘 그렇듯이 문제와 논란이 거세게 일자, 그제서야 굼뜨게 움직인다. 
-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당 논란이 되는 유해물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였다.
-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이제는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유럽연압은 유해 물질 사용을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한국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유해 독극물질은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연합(EU) 27개국과 싱가포르 등 아세안 10개국에서는 124-THB의 상품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품목이다.


그런데 한국은 무슨 근거로 사용을 허락했을까?
식약처는 사용 여부 근거를 공개해야 할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신현영 의원은 124-THB 외에도 

‘아미노페놀’, ‘렌디아민’, ‘피로갈롤’ 등 유해성 물질이 함유된 4921품목도 공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신의원은 가장 우리가 원하는 명언을 남겼다.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식약처는 더 이상 뒷북 행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의 안전이 달렸다. 

1,000만 탈모에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머리 한 톨, 한올이 아깝기 때문이다.

 

현재 시판 중인 제품 중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124-THB 함유 제품은, 

모다모다 제품 3종

한국보원바이오 2종

일동제약 1종

케이엠제약 각 1종

에쎼르 1종

주식회사 미르필코리아 2종

예그리나와 삼희피앤피 각 1종

코스니즈 2종

 

소비자들이 반드시 확인하고, 스스로 사용할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더 이상 식약처의 대응만은 믿을 수 없다.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한참 쓴 다음에 탈모가 다 일어난 다음, 문제가 있다는 발표를 우리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더 이상 탁상행정은 없으면 좋으려만...
선제적 대응이 늘 아쉽다.

 

마지막 결론 및 요약


- 지금까지 늘 유해성 논란의 샴푸, 로션, 화장품 문제는계속해서 지적된 사항이다.
- 끊임없이 반복되는 유해성  독극물질 포함 여부 논란.
- 벌써 가습기 살균제 재앙을 잊었는가?
- 조금만 방심하면 개인과 가족이 평생 고통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 아직도 11년이 지난 지금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 식약처에 촉구한다. 제발 선제적으로 조치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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