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금수저 최종회 줄거리 해석 이승천은 기억을 잃지 않았다? 원작 웹툰과 차이점(ft.몇부작)

 

드라마 금수저 최종회 줄거리 해석 이승천은 기억을 잃지 않았다? 원작 웹툰과 차이점(ft.몇부작)

 

드디어 종방이었다.

역대급 반전으로 시청률이 7.8%를 기록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결말을 알 수 없는 상황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이미 웹툰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기에,

금수저의 성공은 예견되어 있었다. 

MBC 드라마 제작진에서 10% 이상 시청률을 기대했을지 모르겠다. 

금수저를 통해 인생이 바뀐 상황, 각자의 기준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되었다.
제작진은 열릴 결말로 마지막 해석은 각자의 시청자에게 맡겼다.

 

한국사회는 금수저 논란으로 뜨겁다.

태어나서 1살이 되기 전에 수백억의 주식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그야말로 금수저들이 수백명이 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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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부터 다른 한국사회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

부익부빈익빈 현상으로 코로나를 지나며 더 가속화되었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하게 됨으로써 상대적 박탈감에 우울증을 급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점에서 사회의 모순된 상황을 드라마로 만들었기에 관심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금수저의 결말은 해피엔딩일까? 새드엔등일까?
진짜 이승천은 모든 기억을 잃었다.
과연 이렇게 살아가는 것일 맞는 것일까?
해석은 모두 각자의 견해와 신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최종 몇부작 16부작으로 그동안 엄청난 반전과 반전을 거듭한 웰메이드 드라마였다. 

 

콘텐츠광부가 보는 드라마 금수저의 결말 해석과 줄거리를 요약 해 보자.

죽기살기로 도망친 이승천은 가까스로 체포될 위기에서 벗어났다. 황태용은 금수저 할머니에게 환불을 해달라고 요청한다.


진짜 승천은 알렉스 부의 미술관에서 황현도의 금수저를 얻게 된다. 진선혜를 찾아가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선혜는 조심스럽게 현도에게 자수를 권한다.
하지만 현도는 거절하고 오히려 승천을 죽이려한다.
그의 욕망은 절벽까지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게 된다.

아들까지 죽이려는 현도의 악행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돈이라면 가족도 죽이는 비정한 모습에 혀를 내두를수밖에 없었다. 


오여진도 바쁘게 움직인다.
그녀는 황현도가 나회장을 죽이는 cctv 녹화영행을 내보낸다 인과응보라고 했던가, 현도는 결국 붙잡힌다.

승천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옷가리를 챙기러 집으로 왔다. 

집안일 돌봐주시는 분이 오렌지 쥬스를 타온다.

밥은 되었고, 쥬스만 먹고 가겠다고 하며 쥬스를 마신다. 

갑자기 피를 토하고 누군가가 방에서 죽는다.
오렌지주스에 약을 탄 사람은 누구고,
피를 토하고 죽은 시체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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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갑자기 3년 후의 일이 시작된다.
세월은 흘러 황태용은 이승천으로 살아간다.

인기 웹툰 작가로 금수저를 연재하고 있다.
희희낙락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사나이다.



한편 박장군과 오여진은 결혼했다.
Hyundo는 범죄 형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서영신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주사기와 약을 가지고 있다.


준태가 요한이 오빠 아들이라는 사실을 현도에게 알려준다. 

영신은 더 용서가 안된다며 hyundo에게 더 큰 벌을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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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토하고 죽던 날,
죽은 사람은 바로 정원사 한성훈(배우 나인우)이었다.

 

오렌지 주스를 마시기 직전에 승천은 재빠르게 한성훈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주희는 다시 태어난 승천을 알아채지 못한 것이었다.

승천은 나주희를 만나 결국 사실을 말해준다.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슬픈 얘기더라고요. 가족도, 사랑하는 사람들도 못 알아보잖아요.
너무 큰 벌 같아요. 기도해야겠어요. 이름이 바뀌고 얼굴이 바뀌어도 사랑하는 사람만큼은
알아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나주희는

"제가 아는 어떤 사람도 비슷한 기도를 했거든요"며 seoungchun을 바라본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처럼
명대사가 흘러나온다.


'세상은 여전히 불공평하다.
하지만 눈부시게 아름다운 저 황금빛 노을만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이 순간을 사랑할 줄 아는 난 부자다'


그래 맞다. 지금 가을 날 황금 들판과 빨간 노을을 바라보는
이 시간 만큼은 우리 모두가 부주다.
명대사라 할 만큼 마지막을 장식 해 준다.

최종 엔딩,

금수저 드라마 최고의 빌런 할머니가 마지막 등장한다.
그리고 한 마디 던진다.
"기회는 한번 잡하 볼테야?"



콘텐츠광부의 마지막 엔딩 해석,

쥬스를 마신 승천의 뒷주머니에 금수저가 있었따.
나가서 집을 바라보면서 '배고프다'라는
대사는 그가 기억을 잃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진짜 seoungchun은 기억을 다시 되찾았다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주희와 나는 대화을 보면,
진짜 승천만이 할 수 있는 말들인 것을 보면
그가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서 진정한 부자가 되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깔려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드라마가 사회에 던지는 시사점은,

부자가 되더라도 인성을 잃으면 부자의 삶이 지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부와 권력을 가졌으면 그 만큼 나누며 살아가야한다는 교훈을 전해주며

욕심, 욕망, 탐욕은 사람의 나락으로 빠뜨려 인생을 망쳐버린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부자가 되기 위해 기부를 열심히 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 세계적인 부자 워럿 버핏은 행복하게 잘 살아간다.

그는 재산의 90% 이상을 이미 기부했고, 나머지 10%만 가족을 위해 쓰겠다고 한다.

10%만 해도 몇조원이 넘기는 하다.

 

그의 말과 행동 특히 기부하는 천사로 불리며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부자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지혜를 나눠주고 있다. 

 

한국에서도 유한양행의 유일한 박사님이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존경받는 부자중의 한 사람이다.

유일한 회장은 현재 자산가치로 환산하면 수조원의 재산을 가족에게 물려주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재벌 중에 유일하게 사회에 환원한 분이시다.

궁금한 점, 웹툰과 드라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웹툰에서는 지나는 길에서 우연히 요상한 할머니에게 3만원에 금수저를 산 후 부모를 바꾸는 상황 설정은 드라마와 일치한다.

웹툰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때 승천은 금수저를 처음 사용하지만 드라마는 고등학생 때 사용한다.
드라마는 웹툰보다 조금 더 악랄해진다.

태용은 어릴 적 미국에서 총기 사고로 PTSD를 앓게 된다.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으며 가정폭력에 시달린다. 이뿐만 아니라 악독한 새엄마가 들어온다. 승천의 집은 4억의 빚이 있고, 나주희 집안도 모조리 나쁜 상태로 전략한 상태도 드라마는 출발한다.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 금수저 최종결말 마지막회 해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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